[최미선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실종자 가족들이 특별검사제와 청문회 도입을 촉구하며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5월5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제와 국회 청문회 도입을 요구하며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정부만 믿고 기다렸는데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하늘에서 활짝 웃을 수 있도록 특검을 도입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세월호 유가족 서명운동에 정부가 움직여 특검 도입과 국회 청문회 등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YT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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