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김우빈-이준호-강하늘…20대 충무로 라이징 스타 ‘시선집중’

입력 2014-05-07 13:29  


[김예나 기자] 배우 김우빈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스물’의 캐스팅이 라인업이 공개됐다.

5월7일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 배급사 측은 “영화 ‘스물’에 그룹 2PM 준호, 배우 강하늘까지 합세하면서 충무로 20대 대표배우 조합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영화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특히 영화 속 세 가지 유형의 남자 캐릭터를 통해서 20대를 맞이하며 기대하고 경험하는 모든 것을 유쾌하고 현실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이성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혈기에 자신의 삶을 올인 한 백수 치호 역에 김우빈이 캐스팅된 데 이어 만화가의 꿈과 배고픈 혈실 사이에서 번뇌하며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는 재수생 동우 역에는 이준호가 확정됐다. 또한 남들이 하는 건 다 누리고 사는 21세기형 흔한 대학생 경재 역에는 강하늘이 캐스팅 됐다.

한편 무한한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왕성한 세 친구의 찬란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 ‘스물’은 올 여름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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