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뮤지컬 ‘드라큘라’ 캐스팅 확정…국내 7월17일 첫공연

[연예팀]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5월7일 뮤지컬 ‘드라큘라’(연출 데이비드 스완)  최종 캐스트 라인업을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초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죽음을 초월한 드라큘라 백작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로, 1987년 발표된 브람 스토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다.

뮤지컬 ‘드라큘라’ 주인공인 드라큘라 역에는 김준수와 배우 류정한이 더블 캐스팅됐다. 드라큘라의 사랑을 받는 미나 역은 배우 조정은 정선아가 선보인다. 더불어 반헬싱 역은 배우 양준모, 미나 남편 조나단 역은 가수 카이 조강현이 함께 발탁됐다.

김준수 ‘드라큘라’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수 ‘드라큘라’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정말 기대되네요” “김준수 ‘드라큘라’ 무대에서 모습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는 7월17일부터 9월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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