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정민-루미코 부부 합류, 좌충우돌 세 아이 육아 전쟁

입력 2014-05-07 16:12  


[최미선 기자] ‘오마베’에 김정민-루미코 부부가 합류한다.

5월7일 방송될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김정민-루미코 부부가 합류해 좌충우돌 육아 전쟁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 세 아들 태양(8세), 도윤(7세), 담율(8개월) 군과 함께하는 시끌벅적한 육아 소동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막내 담율은 김정민이 46세에 얻은 늦둥이로 늦둥이 아빠 김정민의 사랑이 더욱 각별하다고.

태양(8세), 도윤(7세), 담율(8개월)에 이어 46세에 늦둥이 막내 아들 담율을 얻은 김정민은 막내 아들이 다칠라 집안에 아기울타리를 설치하거나, 유아용 머리보호대를 착용케 하는 등 '과잉보호형 늦둥이 아빠'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배성우 PD는 “아이들을 과잉보호 하는 듯한 김정민의 모습은 그동안 시트콤에서만 보였던 코믹한 모습을 연상케한다. 그러나 촬영 내내 연기가 아닌 일상임을 여실히 보여주며 터프가이 김정민이 아닌 애교쟁이 아빠 김정민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민-루미코 부부가 합류한 ‘오마베’는 오늘(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오 마이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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