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김혜수가 영화 ‘코인로커걸’로 복귀한다.
5월7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혜수는 최근 ‘코인로커걸’ 출연을 확정지었다.
‘코인로커걸’은 지하철의 코인 로커에서 태어나 사채꾼들 사이에서 자란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고은이 출연 조율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교’를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김고은이 ‘몬스터’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고은은 과거 한 라디오에서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여배우로 김혜수를 꼽은 바 있어, 두 배우의 호흡에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코인로커걸’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올 여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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