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5월7일 SBS 수목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신입들이 임팩트 있는 사고를 쳤다”는 대사로 시작되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레전드 수사관 서판석(차승원)은 “3개월만 달라. 가르쳐 보겠다”며 강남경찰서 4인방 P4를 자신에게 맡겨 달라고 부탁한다. 이어 “강력은 팀이다”며 “한 사람이 낙오하면 다 같이 낙오”라는 서판석의 말에 긴장한 듯 보이는 P4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고아라는 은대구 역 이승기를 비롯해 남자 형사들의 탈의실에 들어와 신발을 벗고 뒤따라가는 등 어수선이라는 극중 이름에 맞는 행동을 선보였다. 특히 이 때 이승기의 탈의한 상반신이 포착됐는데,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끈다.
더불어 이승기와 머리를 잡고 다투는 모습과 함께 “더 이상 신입형사는 없다”고 하는 대사가 나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태어나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찰 4인방 ‘P(Police)4’가 강남경찰서 강력반에 입성한 후 레전드 수사관과 함께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릴 청춘 로맨스 수사물로 오늘(7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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