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정주리, 모낭충 피부 진단 “얼굴 기름 닦아도 계속 나와”

입력 2014-05-07 22:20  


[연예팀] 개그우먼 정주리가 모낭충 피부 상태로 진단받아 눈길을 끌었다.

5월7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피부노화 위험도를 조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리는 자신 있는 모습으로 피부 조사 결과를 기다렸으나 모낭충 피부라는 결과를 받아 놀라움에 휩싸였다.

반면 모낭충 피부 결과에 현장에 있는 ‘비타민’ MC와 패널들은 “모낭충 박멸제를 뿌려라” “기름부자네 유전 터졌다” 등 정주리를 놀리며 웃음바다가 됐다. 이 말을 듣고 정주리는 “지난번엔 치핵 의심 받았는데 이제는 모낭충이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피부과 전문의는 “유분도가 평균치보다 높기 때문에 모낭충이 생기기 쉬운 피부다”라고 설명했고, 정주리는 “평소 기름이 많아서 기름종이를 네 장씩 쓴다. 닦아도 계속 기름이 나온다”고 토로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 모낭충 피부 진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주리 모낭충 피부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정주리 모낭충 피부 기름 많으면 모낭충 피부 진단 받는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2 ‘비타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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