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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배우 천우희가 의미있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5월7일 천우희 소속사 측은 “최근 천우희가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 화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영화 ‘한공주’(감독 이수진)에서 숨 막히는 현실을 사실적으로 연기하면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펼친 천우희는 냉대와 편견에으로 인해 불합리한 처지에 놓인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관심을 재고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흔쾌히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캠페인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천우희는 “‘한공주’는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편견이 더 이상 사회적 이슈나 우리와 동 떨어 진 일이 아니라 개개인의 문제임을 드러낸다”며 영화 관람 포인트를 말하기도 했다.
한편 천우희는 차기작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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