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정유미 ‘우결’ 하차 “바쁜 일정, 하차 불가피” 후임은?

입력 2014-05-09 17:17  


[연예팀] ‘우결’ 가수 정준영 배우 정유미 커플이 하차한다.

5월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MBC 측 관계자가 “정준영 정유미가 가상 부부 생활 시작 8개월 만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를 떠난다”고 전한 것으로 보도했다.

정준영 정유미 커플은 발랄하고 엉뚱한 연상연하 커플의 매력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두 사람은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각각 올해의 스타상과 쇼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신인상을 타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유미의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권성창) 촬영 일정 문제와 정준영 역시 ‘1박2일’ 등 바쁜 일정으로 ‘우결’ 하차가 불가피해 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준영 정유미 커플을 이을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우결’은 배우 남궁민-가수 홍진영 커플과 가수 우영-배우 박세영 커플이 ‘우결’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정준영 정유미 ‘우결’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영 정유미 ‘우결’ 하차라니 정말 섭섭해요” “정준영 정유미 ‘우결’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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