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배우 한주완이 ‘골든 크로스’ 후속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의 주인공 김호경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로 한주완은 영의정의 서출로 태어나 고독한 혁명가를 꿈꾸는 인물인 김호경 역으로 합류를 확정하고 승마 연습 등 철저하게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한주완은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최상남 역을 열연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성 시청자들의 사로잡은 데 이어 지난 해 K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12일부터 KBS World를 통해 매주 토, 일 오후 9시45분 방송되고 있는 ‘왕가네 식구들’이 채널 내 주간 시청률 1위로 일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일본 시청자들이 상남이 한주완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요청에 오는 5월10일 일본 팬과의 만남을 갖는 등 차세대 한류스타로 도약을 예고했다.
한주완은 오는 5월10일 2회에 걸쳐 일본 코베 예술 센터에서 한류 전문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KBS World에서 개최하는 ‘왕가네 식구들 스페셜 이벤트 in 코베’를 통해 배우 오만석과 함께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한편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한주완은 승마 연습을 하는 등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조선 총잡이’ 촬영 준비와 오는 5월10일 예정된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노래 연습 등을 하며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다. (사진제공: 엘디비엔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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