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헨리, 4차원 수사관 변신 ‘수맥봉’들고 엉뚱 매력 발산

입력 2014-05-11 13:02   수정 2014-05-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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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에 출연해 수맥을 이용해 추리하는 등 독특한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5월10일 밤 첫 방송된 JTBC ‘크라임씬’에 출연한 헨리는 수맥봉을 직접 들고 나타나 범죄 현장을 검증하며 풍수지리수사관으로 변신했다.

이날 헨리는 현장 검증에 앞서 “(현장에서) 냄새를 맡아야할 것 같다. 공기 느낌을 느껴볼 거다”라고 말하며 엉뚱한 수사 계획을 알렸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헨리는 수맥봉을 꺼내들고 수맥을 검증하는 4차원 수사기법을 선보였다. 헨리의 수맥봉이 서재 주변에서 ‘X자’ 모양을 나타내자 헨리는 “역시 수맥이 정확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헨리는 용의자를 정하는 시간이 되자 “범인이 되고 싶다”고 설레는 모습을 보이거나 자신의 역할을 고르기 직전 “여자 역할을 해도 되냐”고 물으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크라임씬’은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현장을 배경으로 출연자 각자가 용의자가 되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진범을 찾아내야 하는 추리게임이다. (사진출처: JTBC ‘크라임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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