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유영, 韓 최초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노란 리본 눈길

입력 2014-05-12 15:40  


[최원희 기자] 배우 이유영이 영화 ‘봄’으로 제 14회 밀라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은 이유영은 한복을 입고 노란리본을 단 상태로 수상대에 올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 또한 함께 표했다.

밀라노 국제영화제는 이탈리아의 선댄스 영화제라고 불리며 그동안 ‘얼굴 없는 미녀’, ‘괴물’,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개의 눈’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한국 영화들을 소개했다..

‘봄’은 4월11일 개막한 제 23회 아리조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 영화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작품만 선보이는 오프닝 나이트 필름에 선정돼 개막 첫날 상영됐으며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영화 ‘봄’은 유능한 조각가로 불리던 한 남자가 불치병에 걸려 삶을 포기하려는 찰나 이를 본 아내가 묘령의 여인을 모델로 기용해 남편의 예술혼을 되살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제공: 풍경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5월의 신부 되는 예비 품절녀들의 스타일링 비법!
▶ [History Talk] 패션계의 이단아 파코 라반
▶ “클래스가 다르다” 톱 모델의 리얼웨이룩!
▶ ‘2030세대’ 위한 캐주얼 하객 패션
▶ 연애를 꿈꾼다면? 스타일리시한 페미닌룩 추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