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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기자]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쇼리가 연기자로 변신, 감칠맛 나는 감초연기로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쇼리(소준섭)는 MBC월화드라마 ‘기황후’의 후속작인 ‘트라이앵글’에서 제리 역을 맡아 허영달(김재중), 양장수(신승환)와 함께 사북을 주름잡는 삼총사 멤버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재치와 센스가 넘치고 정이 많은 캐릭터로, 항상 흥을 돋구어주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제리(쇼리)는 무대 위의 에너지 넘치는 마이티마우스 쇼리(소준섭)의 모습과 흡사해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쇼리는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고, 훌륭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영광이다”며 “다른 연기자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도록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배워가며,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간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한편 쇼리는 오늘(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3부에서 교도소 출소 장면을 통해 첫 등장한다. (사진제공: YM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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