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가수 임창정의 전국투어 연습현장이 공개됐다.
5월14일 임창정은 공식 SNS에 “첫 전국투어.. 그리고 대망의 첫 서울공연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늘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연습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창정은 밴드 연주자들과 함께 마이크를 잡고 라이브 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살짝 보이는 임창정의 옆모습에서 첫 라이브투어에 대한 그의 열정을 볼 수 있다.
소속사 NH미디어는 “첫 전국투어 무대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 임창정이 출연한 영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재연해 꾸며지는 무대 등 영화, 뮤지컬, 토크쇼, 클럽 등 다양한 주제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라며 “단순히 임창정의 히트곡을 듣는 무대가 아니라 보고 듣고 느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임창정 전국투어 흔한 노래... 흔한 멜로디...’은 가수로 활동하며 12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임창정의 수 많은 히트곡 중 지난 3월 발표한 정규12집 타이틀곡 ‘흔한 노래’와 ‘날 닮은 너’ ‘결혼해줘’ ‘소주 한 잔’ 등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곡들로 선정해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첫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사진제공: 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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