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심은진과 한솥밥…원조 한류스타, 새로운 도약 ‘예고’

입력 2014-05-14 18:02  


[김예나 기자]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심은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5월14일 간미연 새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 측에 따르면 “간미연이 마코어뮤즈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코어뮤즈먼트는 간미연이 속해 있던 베이비복스의 또 다른 멤버 심은진이 소속돼 있는 소속사로 두 사람의 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간미연은 3월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 ‘심플리 케이팝 투어 2014 상하이’에 참여해 원조 한류스타의 면모를 보여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간미연은 연극 ‘발칙한 로맨스’ 여주인공 마지수 역을 맡아 청순하고 코믹한 내숭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하기도 했다.

마코어뮤즈먼트 관계자는 “가수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써 새롭게 출발하는 간미연이 한 식구가 돼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간미연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사격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간미연이 전속 체결한 마코어뮤즈먼트는 젊은 배우들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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