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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드리프트 올스타 유러피언 시리즈'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회사는 자동차 스타일링 브랜드 에어로킷과 공동으로 드리프트팀 '팀 에어로킷넥센'을 꾸려 출전한다. 출전 차에는 초고성능 타이어 'N9000'을 장착하며, 화려한 드리프트로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7개국에서 총 7라운드의 경기로 진행한다. 오늘 17일 영국을 시작으로 스웨덴과 체코,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에서 여섯 경기를 치른 뒤 9월 폴란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이번 드리프트 대회 참가와 함께 독일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팀과의 파트너십 체결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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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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