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비스트 윤두준이 수입 배분에 대해 언급했다.
5월15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끝판왕’ 특집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방송인 정준하, 비스트 윤두준, 엔씨아, 개그맨 조윤호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대표 짐승돌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은 상남자의 끝판왕으로 출연해 의리를 입증했다. 비스트가 데뷔한 지 6년이 지났지만 윤두준은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은 2, 3년이 지나면 수입 배분 이야기를 다시 해 개인 정산을 바꾸지만, 비스트는 계속 1/N로 수입을 배분한다”고 밝혀 남다른 의리를 과시한 것.
더불어 윤두준은 “빅뱅 다큐로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원래 가수에 대한 로망이 있었지만 다가갈 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TV를 보다가 현승이가 출연한 빅뱅 다큐를 보게 됐다”며 “동갑내기 친구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가수가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윤두준의 상남자의 끝판왕 면모를 볼 수 있는 KBS2 ‘해피투게더’는 오늘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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