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수영-써니의 팬츠 스타일링

입력 2014-05-19 09:05  


[구혜진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의 스타일은 매번 큰 이슈거리다.

특히 무대의상 외 사복패션은 그들의 개인적인 취향, 패션센스를 엿볼 수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무대에서는 통일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같은 느낌의 의상을 선보이지만 공항, 브랜드 행사장 같은 비공식적인 자리에는 개인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소녀시대의 사복패션에서 팬츠 스타일링이 유난히 돋보이는 멤버들이 있다. 팬츠 하나만으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한 패션을 완성하는 이들의 팬츠 활용법을 살펴보자.

# 제시카


제시카는 사복센스가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언제나 트렌디한 룩으로 ‘따라 하고 싶은’ 스타일링을 선보이는데.

특히 그의 공항패션은 소녀시대 멤버들 중 단연 돋보인다. 한번쯤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줄 법 하지만 항상 나무랄 데 없는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그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차가운 이미지가 강한 제시카, 공항 패션에서만큼은 그 어느 누구보다 따뜻한 느낌의 룩을 완성한다.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은 플라워 팬츠의 활용은 단연 시선을 끈다. 화이트 바탕에 핑크,그린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화사한 느낌을 내는 동시에 페미닌한 무드를 더한다. 모스아일랜드에서 선보이는 MOSS 001 3s04 제품은 산뜻한 컬러감과 고급스러운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제시카와 같이 심플한 상의와 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수영


수영은 보이시한 캐주얼룩을 선호하는 편이다. 블랙 스키니 팬츠에 타탄체크 셔츠를 감각적인 느낌으로 연출하는가 하면 올 봄 트렌드 아이템인 봄버 재킷과 디스트로이드 진으로 스타일시한 감각을 연출하기도 한다.

또한 광택감이 있는 그레이 컬러 팬츠 수트와 백팩을 매치해 남성적인 무드가 물씬 풍기는 매니시룩으로 시선을 끈다. 

모스아일랜드의 MARIKA 001 3S01 제품은 발목까지 오는 스키니핏으로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오랜기간 착용해도 쉽게 변형되지 않고 함께 매칭하는 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데일리 아이템이다.

# 써니


깜찍발랄한 써니의 패션은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그의 리얼웨이룩에서 빠지지 않는 메인 아이템은 데님팬츠, 스냅백, 운동화다.

데님팬츠의 경우 컬러, 디자인, 길이에 변화를 줌으로써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 발랄한 느낌을 강조한다. 써니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 헤어는 스냅백과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냅백은 비스듬하게 연출하여 장난꾸러기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키포인트.

또한 박시한 느낌의 프린트 셔츠로 힙합 여전사의 느낌을 강조하며 상의 컬러와 색상을 맞춘 스포티 무드의 운동화로 완벽한 꾸러기룩을 연출한다. 

MOSS 001 3S05 제품은 발목까지 오는 스키니 라인으로 밝은 중청계열의 스톤 워싱 컬러에 디스트로이드 워싱으로 포인트를 주어 캐주얼하고 에너지틱한 느낌을 주는 히트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모스아일랜드,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블랙’을 입은 그녀들의 주얼리 스타일링
▶ [컬러&패션] 묵직한 안정감, 클래식한 편안함 ‘브라운’
▶ ‘밀회’ 김희애의 클래스가 다른 럭셔리룩
▶ [History Talk] 디자이너의 디자이너,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간결하게 연출하는 공항패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