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준영-정유미, 추억의 거리에서 이색 데이트 ‘벚꽃 엔딩’ 부르며

입력 2014-05-16 18:51  


[최미선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4’ 정준영, 정유미 커플이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5월17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정준영-정유미 커플은 ‘추억의 거리’를 발견하고 옛날 스타일의 교실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되는 상황극을 연출했다.

추억의 군것질인 어포를 연탄불에 구워먹기도 했는데 정유미의 쥐포가 까맣게 타버리자 정준영은 잘 구워진 자신의 어포와 바꿔주며 은근슬쩍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벚꽃이 흩날리는 계단에서 정유미는 정준영의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기분이 좋아진 정유미는 자신 있게 정준영의 앨범에 피처링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기도.

한편 정준영-정유미 커플의 이색 데이트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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