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고우리, 짧은 핫팬츠-민소매로 시원한 패션 선보여

입력 2014-05-1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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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분 좋은 날’ 고우리가 짧은 핫팬츠와 시원스런 민소매 차림으로 늘씬한 8등신 몸매를 드러냈다.

5월17일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은 사진을 전공하고 있는 철부지 대학생 한다인 역을 맡은 고우리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고우리의 귀여운 ‘우윳빛 노출’은 지난 14일 경기도 부천에서 이뤄졌다. 머리에 수건을 감싼 채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옷차림으로 등장한 고우리는 자신의 변신이 재미있다는 듯 내내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포즈로 현장을 달궜다.

극 중 한다인이 샤워를 하던 중 급히 나오는 모습을 위해 고우리는 머리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가며 내내 연기에 몰입했던 터. 자꾸만 흘러내리는 수건을 몇 번이고 다시 말아 올려야 했지만 고우리는 힘든 내색 없이 특유의 눈웃음을 지어내며 촬영을 이어나갔다.

특히 이 날은 유난히 더운 날씨로 인해 야외 촬영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상태. 뜨거운 햇빛과 조명을 그대로 받아내야 했던 고우리는 걱정하는 스태프들에게 “괜찮아요”라고 씩씩하게 웃으면서도 잠시 카메라 불이 꺼지면 담요를 뒤집어쓰는 귀요미 애교로 촬영장을 ‘웃음꽃’으로 물들였다.

그런가하면 고우리는 극중 한다인에게 완벽 빙의된, 기대 이상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이에 고우리는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장면이 많아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열! 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고우리답게 보여드리겠다. 보는 분들께 ‘기분 좋은’ 힐링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고우리는 처음 시작하는 신인 배우의 진중하면서도 깊이 있는 자세로 극중 한다인의 매력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며 “항상 기분 좋은 ‘해피 스마일’로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고우리의 성장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기분 좋은 날’ 고우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분 좋은 날 고우리 정말 매력 만점” “기분 좋은 날 고우리 상큼한 매력 대박이에요” “기분 좋은 날 고우리 8등신 몸매 놀라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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