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신세경의 반가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5월16일 신세경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신세경 팬 여러분께서 ‘타짜2: 신의 손’ 촬영장에 맛있는 간식들을 보내주셨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신세경은 센스 있는 올블랙 패션을 선보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신세경 뒤로 보이는 간식 커피차와 ‘동작 그만. 신의 손 미나가 쏘는 커피 먹고가여’라는 센스 있는 현수막이 눈에 띈다.
현재 영화 ‘타짜2-신의 손’(감독 강형철) 여주인공 허미나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는 신세경은 그간 팬들과 만나지 못해 아쉬워했는데 든든한 응원을 받아 그날 내내 기쁜 마음으로 촬영을 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신세경 소속사 관계자는 “부산, 군산 등 지방 촬영은 마무리되고 현재 세트 촬영만 남은 상황이다”라면서 “신세경이 현장 분위기를 정말 좋아한다.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하고 있는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경 외에도 배우 최승현, 곽도원, 유해진, 김윤석, 이하늬 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타짜2: 신의 손’은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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