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회정 기자] 얼굴만 예뻐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
아무리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도 얼룩덜룩 칙칙한 피부와 각질로 관리 안 된 손, 발로 나타난다면 무용지물이다.
최근 선호하는 미인의 조건은 건강하고 볼륨감 넘치는 머릿결이나 주름 없이 매끄러운 피부 등 속부터 채운 아름다움이 더욱 각광받고 있기 때문.
2014 변화하는 미인 트렌드에 발맞춘 진짜 미인 되는 법을 살펴본다.
CONDITION 1 풍성하고 건강한 머릿결
일명 ‘머리 빨’만 잘 세워도 예뻐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찰랑이는 머릿결은 피부 못지않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미인의 조건으로 꼽히고 있다.
푸석푸석하게 상한 머릿결은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줄 뿐 아니라 복구시키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상하기 전 평소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머릿결을 위해서는 결에 앞서 깨끗한 두피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두피상태에 맞는 샴푸를 잘 고르는 것이 좋다. 두피는 지성이지만 머릿결은 푸석한 건성 타입이라면 샴푸와 컨디셔너를 각각 다른 타입으로 선택해야만 머릿결을 찰랑이면서도 유분 없이 깔끔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을 것.
또한 머리카락이 완전히 마르기전에 에센스를 이용해 머릿결을 움켜지듯 흡수시켜주도록 하며 완전히 건조시킨 후에도 한 번 더 도포해주면 더욱 윤기 나는 머릿결을 느낄 수 있다.
CONDITION 2 진짜 미인 되고 싶다면 손, 발 관리부터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얼굴뿐만 아니라 손과 발에도 수분이 부족해 각질과 주름이 더욱 돋보이기 쉽다.
그렇다고 무조건 핸드로션을 바른다고 해서 깨끗한 손, 발을 느끼는 건 아니다. 로션만 계속 바를 경우 순간적으로는 촉촉함을 느낄 수 있지만 각질층이 계속 쌓이게 되어 로션의 흡수를 막을 수 있다.
때문에 우선 일주일에 1~2회 정도 스크럽제를 사용해 충분히 각질을 제거해 준뒤 보습제를 사용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도록 하자.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느끼고 싶다면 스크럽을 마친 후에 스팀타월을 이용해 혈액 순환을 도운 뒤 보습제를 발라 랩으로 감싼 후 10~15분 정도 유지시켜주면 아기피부같이 매끈한 손, 발로 만들어 줄 것이다.
CONDITION 3 천연 성분으로 화사하게 피부 톤을 밝히자
미인의 조건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하이라이트는 바로 얼굴 피부. 이목구비가 화려하게 예쁘지 않아도 하얗고 깨끗한 피부 결만 잘 유지시켜주면 청순하고도 깨끗한 인상을 줄 수 있어 호감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 속 건강을 우선시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 성분에서 유래한 화장품들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 사실.
그중에서도 미백 개선뿐만 아니라 피부 정화에 도움을 주는 연꽃성분이 최근 뷰티족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연꽃은 자신 스스로 깨끗하게 하고 주위를 정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치고 손상된 피부를 더욱 맑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청정지역 제주의 건강함을 가득 담은 ‘제주엔’의 연꽃 플라센타 부스팅 앰플은 연꽃 추출물과 쑥추출물, 물무레나 추출물이 자신의 피부 톤을 맑게 가꿔 더욱 화사하고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각종 아미노산, 단백질,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민감한 트러블 피부를 자극 없이 부드럽게 가꿔준다.
★ 에디터 추천 제품
01 칙칙한 피부를 밝게 가꿔주는 제주엔 ‘연꽃 플라센타 부스팅 앰플’ ★에디터 추천
02 제주엔 ‘연꽃 아이스 캡슐 마스크’ ★에디터 추천
03 건강하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위한 ‘모로칸 오일’
04 촉촉한 손을 만들어 줄 ‘카밀 허바신 우타카밀 핸드 크림’
(사진출처: 제주엔, 모로칸오일, 화장품일번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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