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MBC 대표 라디오 DJ 총출동… 기대만발

입력 2014-05-19 19:25  



[최미선 기자] ‘라디오스타’에 MBC 라디오 대표 DJ들이 총출동한다.

5월21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MBC 라디오를 대표하는 DJ 배철수, 윤하, 김현철, 박준형이 출연한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24년 동안 진행한 배철수에게 윤종신은 “항상 MBC 라디오국에 가면 배철수를 볼 수 있다. MBC에서 거의 살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배철수는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고 단언하며 MBC 라디오국에서 상주하고 있다는 소문의 진상에 대해서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배철수는 특유의 재치 있는 말투와 은근한 무시로 MC들을 공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는 배철수 뿐만 아니라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윤하,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의 김현철, ‘박준형·정경미의 2시 만세’의 박준형이 함께 출연하여 라디오 DJ다운 치열한 입담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대표 라디오 DJ들이 총출동한 ‘라디오스타-진짜 라디오스타 배철수와 그냥 DJ들’ 특집은 오는 5월21일(수)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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