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거미 박유천의 달달한 입맞춤 소식이 전해졌다.
5월2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거미 새 미니앨범에 박유천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면서 “초여름의 싱그러운 멜로디가 포인트인 이번 곡에 박유천의 목소리가 더해져 히트 듀엣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당초 박유천은 해당 곡의 남자친구 역할로 내레이션 참여하기로 했었으나, 녹음실 현장에서 함께 노래를 듣고 작업하던 두 사람은 내레이션뿐만 아니라 하모니를 담은 피처링 작업까지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귀여운 노랫말과 신나는 리듬으로 이뤄진 노래를 녹음하며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작업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거미와 첫 작업을 마친 박유천은 “평소 편안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인디 음악을 즐겨 듣는데 이번 곡 역시 그런 느낌의 곡이라 신나게 녹음했다”면서 “타이틀 곡도 들어봤는데 정말 좋더라”고 전해 거미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박유천과 거미의 완벽한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거미 새 미니 앨범은 6월9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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