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가 시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남으로 돌아온다.
5월21일 빅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빅스 새 앨범 ‘기적(Eternity)’ 콘셉트 화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콘셉트 이미지 속에는 검은색 하늘 위로 번개에 맞아 깨진 거대한 시계 앞으로 서 있는 빅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부셔져 나가는 거대한 시계 앞에 모든 것을 초월한 듯 서 있는 빅스의 모습은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빅스 소속사 측은 “빅스 4번 째 싱글 앨범 ‘기적’의 콘셉트는 시간의 판타지다”라며 “찰나와 영원이라는 시간 속에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빅스는 컴백 화보 촬영장에서 이번 콘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하면서도 고난이도의 눈빛 연기와 퍼포먼스를 완벽히 표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단서들을 하나씩 공개해 온 빅스는 이번 화보로 앞으로 공개될 세부적인 스토리와 새 앨범 퍼포먼스 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개별 활동 중인 빅스 멤버 6명의 완전체 컴백 화보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6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빅스 4번 째 싱글 ‘기적’은 이달 27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