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로 변신한다.
5월21일 산다라박 소속사 측에 따르면 “중국 영화 ‘웨딩바이블’(감독: 허인무) 중국 로케이션 촬영 차 자리를 비운 DJ 유인나를 대신해 산다라박이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볼륨을 높여요’ 공식 홈페이지에는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 유디를 대신해 일주일간 볼륨을 맡아주실 분입니다. 2NE1의 산다라박”이라며 산다라박 DJ 참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산다라박은 소속사를 통해 “항상 라디오를 하고 싶다는 말만 했는데 제의가 들어와서 정말 설렌다”면서 “오후 8시에 어울리는 목소리 톤을 준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산다라박은 애교 넘치는 목소리의 유인나와는 차별화된 목소리로 청취율 1위를 자랑하는 ‘볼륨을 높여요’에서 숨겨진 DJ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산다라박은 이달 26일부터 6월1일까지 일주일간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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