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명품 OST를 이어가고 있는 ‘닥터 이방인’ 행보가 심상치 않다.
5월23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제작진 측은 ‘닥터 이방인’ 세 번째 OST에 가수 화요비를 연상케 하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참여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앞서 ‘닥터 이방인’ 6회에서는 한재준(박해진)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오수현(강소라)이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 취해 잠든 박훈(이종석)을 애틋하게 쳐다보며 조심스레 얼굴을 쓰다듬는 장면에서 해당 OST 하이라이트 부분이 흘러나온 바 있다.
더불어 ‘닥터 이방인’ OST는 가수 바비킴과 이기찬,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신사동 호랭이의 참여로 격이 다른 OST의 품격을 입증해오고 있다.
‘닥터 이방인’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웰메이드예당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와 더불어 아직 2곡의 OST 밖에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공개될 OST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빠른 전개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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