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후지이 미나 “배용준 때문에 한국에 처음 왔다” 고백

입력 2014-05-25 15:40  


[최미선 기자]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한국으로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5월2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의 ‘글로벌 엘리트’ 특집 편에 출연한 후지이 미나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인공 배용준 때문에 한국에 처음 왔고, 이후에도 활동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후지이 미나는 일본 게이오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배용준 때문에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선택하기도 했다고.

이어 후지이 미나는 배용준에 대해 말하며, 부드러우면서도 여자를 지킬 줄 아는 남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또 남이섬을 찾았을 때 배용준 사진을 두고 어머니, 할머니와 자리 쟁탈전을 벌였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언젠가는 배용준 씨를 보고 싶은 꿈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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