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트로트의 연인’ 주연배우 4인방이 첫 만남에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5월26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제작진 측은 최근 진행된 첫 대본 리딩 소식과 함께 주연 배우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지연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이 각자 싸인이 담긴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네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환상의 팀워크를 짐작케 했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사회 분위기가 무겁고 어두운데 ‘트로트의 연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시청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 있던 ‘트로트의 연인’ 한 관계자는 “각양각색 캐릭터에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배우들로 인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면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로트를 경멸하는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과 트로트에 꿈과 희망을 모두 건 최춘희(정은지)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 후속으로 6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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