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베일에 싸였던 ‘닥터 이방인’ 세 번째 OST 주인공이 전격 공개됐다.
5월26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세 번째 OST 가수 전혜원이 부른 ‘이렇게 좋은 날’의 반응이 뜨겁다.
앞서 ‘닥터 이방인’ 6회에서 한재준(박해진)과 오수현(강소라)의 테마 곡으로 삽입된 바 있는 ‘이렇게 좋은 날’은 방송 직후 음원 공개되기 전부터 상당한 인기를 모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닥터 이방인’ 세 번째 OST ‘이렇게 좋은 날’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어우러진 멜로 감성 발라드 곡이다. 특히 서정적인 멜로디와 슬픈 가사 그리고 전혜원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해진 가슴 절절한 감성이 극의 애절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전혜원은 가수 화요비와 백지영의 목소리와 감성을 닮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신예 가수로 걸그룹 포미닛, 에이핑크, 쥬얼리 등 다수 가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바비킴, 이기찬 전혜원의 참여로 격이 다른 OST를 선보이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7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더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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