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경기도 구리시 벌말로에 BMW와 미니 통합 서비스센터(운영: 도이치 모터스)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4일 BMW에 따르면 구리 서비스센터는 2,029.89㎡, 지상 3층 규모로, 최대 주차 대수는 50대다. 총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일일 최대 5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1층은 소비자 대기실과 라운지를 포함, 작업장, 부품실, 주차장 등으로 구성됐다. 2층과 3층은 작업장, 부품실, 주차장 등으로 이뤄져 있다.
회사는 구리 통합 서비스센터 개장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입고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및 금액별 유상수리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MW 라이프스타일과 MINI 컬렉션은 전 제품 20% 할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구리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올해 전국적으로 총 12개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 확보해 BMW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서울 동북부 및 경기 지역의 BMW와 미니 소비자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프리미엄 플래그십, 어떤 차 주목할까
▶ 현대차, '2014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개최
▶ 상반기 수입차 9만5,000대, 역대 최고…'승승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