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을 아름답게 수놓은 헐리우드 스타들

입력 2014-05-27 15:19  


[최원희 기자] 5월25일 제 67회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올해에도 칸과 함께한 헐리우드의 여배우들은 각자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고 화려하고도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여배우부터 톱 모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스타들이 베르사체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 마리아’의 시사회가 열리던 23일에는 헐리우드 공식 여배우 우마 서먼이 옐로우 쉬폰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등장했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양쪽 어깨의 마치 여왕의 망토와 같은 드레스의 디테일은 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헐리우드의 전설이자 아이콘인 제인 폰다는 코르셋 스타일의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기품 있는 섹시미를 보여줬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수놓아진 드레스는 그녀의 우아한 자태와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수퍼 모델인 하이디 클룸과 이리나 샤크, 라라스톤이 브랜드 드레스를 선택해 많은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하이디 클룸과 이리나 샤크는 칸 영화제 기간에 두 벌의 브랜드 옷을 택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하이디 클룸은 행사장에서 화이트 롱 슬리브 드레스를 암파 갈라에서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된 라이트블루 컬러의 원 숄더 드레스로 톱 모델다운 다리라인과 실루엣을 선보여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리나 샤크는 망토디테일이 톡특한 옐로우 드레스를 입어 이국적인 매력을 선사했으며 암파 갈라에서는 볼륨감을 강조한 핑크빛 드레스로 독보적인 몸매를 자랑해 수많은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이 날 같은 행사장에 참석한 모델 라라스톤은 빈티지 지아니 베르사체 컬렉션을 입고 모델다운 시원한 포즈를 취하며 이목을 끌었다. (사진제공: 아뜰리에 베르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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