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빅뱅 멤버 태양의 새 앨범 2차 티저가 전격 공개됐다.
5월27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6월2일 컴백하는 태양의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티저 이미지는 LA 올로케로 촬영된 것으로 태양 특유의 시크한 카리스마가 잘 드러나 눈길을 모았다. 흑백 처리된 이미지 속에서 태양은 상의를 걸치지 않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굳게 다문 입술과 깊은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YG는 이미지와 함께 ‘RISE TAE YANG / DIGITAL RELEASE 2014.06.02 밤 12시’ ‘OFFLINE RELEASE 2014. 06.10’라는 문구를 함께 기재, 6월2일 저녁 디지털 음원 공개 후 6월10일 오프라인 앨범이 발매될 것임을 전했다.
앞선 지난 26일 태양은 자유롭게 길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1차 흑백 티저를 공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링가링가(RINGALINGA)’로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가사,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태양은 이번에는 새 앨범을 통해 7개월 여 만에 컴백한다. 앨범으로는 지난 2010년 정규 1집 ‘솔라(Solar)’ 이후 4년 만에 컴백하는 것이기 때문의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항상 감각적이면서도 강렬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주는 태양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지 주목할 만하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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