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VS임시완, 운명의 2라운드… 승자는 누구?

입력 2014-05-27 11:30  


[최미선 기자] ‘트라이앵글’의 형제 김재중과 임시완이 카지노 테이블에서 운명의 제2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5월27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사북을 주름잡는 건달로의 도약을 꿈꾸는 허영달(김재중)과 로얄패밀리 훈남 후계자 윤양하(임시완)가 두 번째 카지노 게임 대결을 펼친다. 26일 방송에서 윤양하의 제안으로 다시 한 번 게임판에서 붙은 두 사람이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치는 가운데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도박이 시작된 것.

서로 형제인 줄 모르는 두 남자의 승부를 지켜보는 이는 두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딜러 오정희(백진희). 두 남자 모두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정희는 현재로선 영달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펼쳐지는 대결인 만큼 더욱 긴장감이 흐르는 두 남자의 운명의 제2라운드. 앞서 전적에서 1승을 거뒀던 임시완이 다시 한 번 성공의 패를 거머쥘지, 아니면 허영달이 새롭게 1승을 거두면서 임시완과 동등한 위치로 올라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릴 적 헤어지기 전 이름은 장동철과 장동우로 서로의 존재도 모른 채 20여 년 간 떨어져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허영달과 윤양하. 피를 나눈 형제가 한 여자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게다가 한 명(허영달)은 친부를 살해한 주범 고복태(김병옥)의 수하로 들어가 있고, 다른 한 명(윤양하)는 친부 살해를 사주한 공범 윤회장(김병기)의 양아들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하고도 비극적인 상황이다.

자존심과 깡 하나로 버텨 온 허영달과 싸늘하며 냉소적인 재벌가 후계자 윤양하, 알고 보면 친 형제인 두 남자의 대결. 그 결과는 오늘(27일) 오후 10시 MBC ‘트라이앵글’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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