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제품군 강화로 돌파구 찾는다

입력 2014-05-28 08:56   수정 2014-05-28 08:56


 볼보차가 제품군의 완전변경으로 친환경 및 프리미엄 시장에 도전한다.

 28일 볼보차에 따르면 내년 초 유럽에서 SUV인 XC90의 후속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S60, V60 등을 기반으로 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트카를 공개했지만 양산형은 차세대 XC90이 볼보 최초다. 현재 시험 주행이 한창인 후속 XC90은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공개된 XC 쿠페 컨셉트로 선보인 새 디자인 기조가 적용될 예정이다.






 기함인 S80도 2016년 완전변경이 계획돼 있다. 이와 관련, 볼보차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이만식 상무는 "S80이 완전변경을 거치면서 차체 크기를 대폭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체가 커진 만큼 차명도 'S90'으로 바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같은 행보에 대해 업계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비롯한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볼보차는 27일 새 파워트레인 '드라이브-E'를 국내 출시했다. 4기통으로 실린더 수를 줄인 다운사이징과 더불어 성능과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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