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요즘 가장 ‘핫’한 배우 3인방! 그들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나타났다.
김수현, 박서준, 임시완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역시 ‘대세남’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 하며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는 그들,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장에서도 단연 그들이 제일 돋보였다.
‘시상식패션’ 하면 떠오르는 것은 깔끔하게 차려입은 멋스러운 ‘수트’. 그들 역시 이번 시상식장에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수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 김수현, 그리운 도민준
최근 가장 ‘핫’한 남자 김수현은 깔끔한 블랙 수트로 남성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다. 블랙 앤 화이트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 이날 그는 영화부문 신인상, 영화부문 인기상, TV부문 인기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 박서준, 연하남 대표
‘수트의 제왕’ 이라는 별명답게 이날 박서준의 모습은 완벽했다. 훤칠한 키, 몸에 꼭 맞는 수트. 발목이 살짝 보이는 길이의 팬츠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돋보이게 했다. 이날 그는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 임시완, 아이돌에서 배우로
아이돌에서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굳힌 임시완은 이날 유니크한 수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수트 칼라에 들어간 패턴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돋보이게 했으며 이날 김희애와 함께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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