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된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자동차 뿐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에게 볼 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
먼저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산업 전시회인 '국제수송기계 부품산업전'이 오늘부터 이틀 간 벡스코 신관 3층 5홀에서 열린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며 250개사 416부스로 꾸며진다. 60개국에서 3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수출상담회와 구매전략 세미나 등을 함께 한다.
|
내달 4일부터 8일까지는 신관 3층 5홀에서 '오일 프리 드라이빙 체험'이 진행된다. 방문객은 쉐보레 스파크 EV, 르노삼성 SM3 Z.E., 기아 쏘울 EV, 삼천리 전기이륜차 등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를 타볼 수 있다.
 |
같은 기간에는 '튜닝 페스티벌'도 열린다. 'YLK오토모티브'등 다양한 튜닝업체가 참가하며 프리미엄 튜닝카 80여 대를 전시한다.
 |
신관 1층 4홀에선 모터쇼 기간 동안 '대한민국 자동차 사진대전'이 열린다. 한국자동차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하며 국내 주요 자동차 전문 매체에 게재된 사진과 유명 사진 작가들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이밖에 행사 기간 중 매일 승용차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추첨행사가 열린다. 벡스코 본관 글래스홀에서 유료 입장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산차 8대, 수입차 2대 등이 경품으로 마련됐다.
|
부대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부산 모터쇼 공식 홈페이지 (http://www.bimo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모터쇼]현대차 AG, 완전체 아니어도 전시…배경은?(오늘자)
▶ [모터쇼] 부산모터쇼로 향하는 4가지 방법
▶ [모터쇼]2014 부산모터쇼, 11일간 대장정 돌입
▶ [모터쇼]2014 부산모터쇼, 자동차 바다에 쏟아진 신차는?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