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SK그룹 본사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월28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지하 3층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주차된 스타렉스 차량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는 15분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건물 내부에 있던 직원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화재가 발생한 차량 외에는 인명, 재산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SK 측은 자세한 화재 발생 원인은 파악 중이다.
SK 서린사옥은 지하 7층, 지상 35층 규모로 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주) 등 주요 계열사가 입주해 있다. 관리는 SK이노베이션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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