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병헌 ‘터미네이터5’ 배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병헌 T-1000 낙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그의 배역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영화 ‘터미네이터5’(감독 앨런 테일러) 큐시트로 추측되는 이미지가 담겨 있다. 특히 해당 큐시트에는 촬영 시간, 촬영 장소, 출연자 등의 정보가 포함돼 있는 가운데 이병헌 이름 앞에 T-1000이라고 명시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T-1000은 지난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 등장한 악역으로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 단연 최고 캐릭터로 손꼽힌다.
이에 이병헌 소속사 측은 “헐리우드 관례상 보안 유지 계약서를 작성했기에 공식적으로 이병헌의 맡은 배역을 언급할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T-1000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진짜 T-1000이면 최고일텐데” “이병헌 ‘터미네이터5’ 어떤 역할 맡을지 정말 궁금해”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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