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가 최초의 크로스오버 컨셉트 C-X17을 29일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했다.
C-X17에는 재규어의 새로운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인 iQ[Al]을 이용했다. iQ[Al]는 모듈러형으로 다양한 차체로의 변형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한 낮은 차체, 무게 중심을 최적화시켜 설계됐으며 토크 백터링 등 재규어의 첨단 다이내믹 기술이 적용됐다.
한편, 재규어는 내년 출시 예정인 소형 스포츠 세단 XE에 iQ[Al] 차체 구조를 적용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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