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나흘째 황사가 이어지고 있다.
5월29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 예비단계가 내려졌고 지금도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 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4배가량 높은 상태다.
이번 황사는 상층의 풍속이 약해 느리게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내일(30일)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1도, 강릉과 대구가 33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다. 특히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 32도, 강릉과 춘천 33도, 대구가 34도까지 오르는 등 최고 기온을 경신할 전망이다.
나흘째 황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흘째 황사, 봄부터 계속 되네” “나흘째 황사, 일 년 내내 황사일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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