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배우 김광규가 새로 이사한 집에 절친한 동료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가졌다.
5월30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광규가 집들이를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집들이에는 이사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이들은 함께 주말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서진, 류승수 그리고 옥택연이다.
평소 김광규와 스스럼없이 지내며 친분을 이어온 세 사람은 바쁜 촬영 일정에도 김광규의 집들이 초대에 흔쾌히 응했다. 이에 김광규는 동료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집들이는 김광규의 생각만큼 순탄하지 못했다고. 집에 들어서자마자 쏟아지는 손님들의 구박과 돌직구에 김광규는 멘붕에 빠진다. 특히 ‘국민 짐꾼’ 이서진의 시어머니 못지않은 폭풍 잔소리에 김광규는 “국민 짐꾼이 아니라 국민 투덜이네”라며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화려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 감춰진 남자 배우들의 무명 시절 애환과 진솔한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14년 대세 배우들의 화끈한 집들이는 5월30일 오후 11시20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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