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9일 열린 부산모터쇼에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컨셉트카 '니로'를 공개했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처음 공개된 '니로'는 슈퍼카에 주로 탑재되는 '걸 윙 도어' 방식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1.6ℓ 터보 GDi 감마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7단 더블클러치 변속기(DCT)와 조합돼 최고 205마력의 성능을 낸다.
부산=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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