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일본에서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솔로 투어를 개최한다.
5월30일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양이 8월13일 일본에서도 첫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또 태양은 앨범 발매와 함께 첫 일로 솔로 투어를 개최,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후쿠오카 등 총 3개 도시 6회 공연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태양은 2013년 발표한 신곡 ‘링가링가’로 국내외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한 바 있으며 뮤직비디오와 댄스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빅뱅 첫 일본 6대 돔 투어 ‘빅뱅 제팬 돔 투어 2013-2014’에 참여해 총 77만 1천 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현재 정규 2집 ‘라이즈’ 발매를 앞두고 있는 태양은 그간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각지를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솔로 아티스트의 역량을 인정받아오고 있어 앞으로 그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태양 정규 2집 앨범 ‘라이즈’는 6월2일 자정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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