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수수하면서 편안한 모습 공개 “일상이 화보 같아”

[최소담 기자] 가수 이효리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5월30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다른 향기’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오빠(이상순)는 늘 커피를 아주 신중하게 내린다. 그렇게 내린 커피는 늘 이 잔에 담아. 난 늘 차를 마신다. 그날그날 다른 잔에 담아... 다른 향기. 둘의 아침”이라며 사진에 대해 덧붙였다.

이날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지만 화보 같은 분위기를 뽐냈다. 또한 그는 편안한 차림에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기다리는 듯한 손으로 턱을 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효리, 행복한 신혼을 보내는 것 같다”, “제주도 라이프! 부럽다”, “막 찍어도 화보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효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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