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5월 10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1년 한국 진출 이래 월간 최대 실적이다.
2일 만트럭버스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 실적은 약 700대로 연간 최대 판매를 달성했으며, 이어 지난 5월에는 100대로 한국 진출 이후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이런 성장세에 대해 회사는 국내 소비자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시켰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실제 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효율에 민감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이피션트라인과 이피션트라이 경제형을 연속으로 출시했다. 또한 독일 TÜV 보고서에서 경쟁자를 제치고 1등을 차지할 만큼 내구성이 좋아 총 보유 비용 면에서 소비자 선호가 높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와 관련,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한국 맞춤형 제품 출시와 더불어 영업조직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이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첨단 기술이 적용된 고효율 트럭을 공급하고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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