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블루가 대세!

입력 2014-06-09 18:59   수정 2014-06-09 18:59

[오아라 기자] 어느 새 6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 패션과 뷰티도 여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아이템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 중에 단연 ‘블루’가 눈에 띈다.

2014년 여름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짙은 블루 컬러인 다즐링 블루(Dazzling Blue)가 대세 컬러로 떠오르면서 패션은 물론 뷰티아이템까지 다즐링 블루가 스며들었다.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블루는 세련될 수도, 자칫 촌스러워질 수  있다. 2014 트렌드 컬러 블루를 스타일링에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다즐링 블루 (Dazzling blue)


다크 블루에 경쾌함과 청량감이 더해진 다즐링 블루는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에서 올해 패션 업계의 유행 색체로 선정하기도 했다. 신뢰감을 주는 컬러이기도 하다.

포인트 컬러로 제격인 다즐링 블루를 잘 활용하기만 하면 트렌드에 발 맞춘 패션피플이 되는 건 시간문제. 톡톡 튀는 색감이라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다면 오해! 평소 즐겨 입는 아이템과 매치해도 충분히 예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All Blue VS 포인트 블루


마치 파도가 치는 듯한 기하학적인 패턴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원피스는 가장 무난하면서도 세련되게 연출 할 수 있는 여름 시즌 베스트 아이템. 세련된 오피스룩으로도 휴양지에서의 바캉스 룩으로도 이만한 아이템이 없다. 블루 프레임의 선글라스나 뱅글로 포인트를 줘도 좋다. 

네이비 컬러의 테일러드 수트는 남성이 입어도 멋있지만 여성이 입었을 때는 매니시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

아직 블루컬러가 낯설다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연출 해봐도 좋겠다. 평범한 블랙 스키니 진이나 화이트 팬츠에 블루 셔츠나 스커트를 활용해 볼 것. 신뢰감을 주는 컬러이기도 한 블루는 오피스 룩으로 활용해도 손색없다.

★네일도 블루가 대세! 라이트블루부터 인디고블루까지!


뷰티 업계에도 블루가 대세! 아이라이너부터 아이셰도우, 네일까지. 온통 블루다. 셰도우나 라이너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지만 이번 여름엔 네일을 주목하자!

겐조 컬렉션에서도 블루를 놓치지 않았다. 손 끝에 바다를 그린 듯 시원한 군청색의 네일 컬러는 화이트, 오렌지 등 어떤 컬러의 의상과도 연출해도 어색하지 않고 메탈 소재의 아이템과도 환상의 조화를 보여준다. 올 여름, 파우치에 넣어둬야 할 베스트 아이템이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매 시즌마다 다양한 컬러로 사랑 받고 있는 반디에서는 2014 여름 ‘크루즈 진’을 컨셉으로 다양한 레벨의 블루 컬러 네일을 선보인다.

다양한 레벨의 블루 컬러는 바다에 비친 하늘의 투명함과 깊이에 따라 연출되는 농도의 변화, 빛에 의해 발산되는 반짝임이 마치 해변의 모래알 같고 그 빛은 깊은 바다를 닮았다.

다양한 블루 컬러를 손톱마다 다르게 발라도 좋고 모래질감의 독특한 텍스처가 발랐을 때 더 매력적인 글리터를 이용해 손 끝마다 반짝임을 연출해봐도 좋겠다.

(사진출처: 반디, VOUGE UK 공식홈페이지, 겐조 공식홈페이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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