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가 ‘2014 베스트 송 25’에 선정됐다.
6월3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가 발표한 ‘2014 베스트 송 25’에 소녀시대가 아시아 가수로서 유일하게 4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로 이름을 올렸음을 밝혔다.
이번 ‘2014 베스트 송 25’에는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외에도 팝가수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리타 로아 등의 곡이 선정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타임지는 ‘미스터미스터’에 대해 “소녀시대 팬이라면 이번 싱글에 대해 아주 만족스러울 것”이라며 “소녀시대 노래를 선호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미스터미스터’의 멋진 안무와 일렉트로닉 베이스 비트를 듣는 순간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호평,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소녀시대는 타임지가 선정한 ‘2013 올해의 노래 탑 10’에서 5위에 오르며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현재 일본 세 번째 아레나 투어 ‘걸스 제네레이션 러브 앤 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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