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 입지? 스타 패션 따라잡기

입력 2014-06-09 19:13   수정 2014-06-09 19:13

[오아라 기자] 아침이면 고민하는 것 중 하나. ‘뭐 입고 나가지?’ 이걸 입었다, 저걸 입었다 하다가 지각하기 십상이고 대충 입고 나가서는 하루 종일 맘에 들지 않아 괜히 속이 상했던 적이 두루 있었을 터.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가수들의 무대의상, 배우들의 촬영의상이야 평소에 입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공항이나 영화 시사회장 스타일은 데일리 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다.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스타들의 공항, 시사회 패션으로 트렌드와 실용성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을 알아본다.

>>>>올 여름은 블루가 대세!

★ 소녀시대 서현



귀엽기만 했던 막내의 모습은 이제 안녕! 시간이 지날수록 성숙한 매력으로 삼촌 팬들의 마음을 여전히 설레게 하는 소녀시대 서현은 예전보다 스타일리시해진 모습으로 언니들 못지않은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그녀가 공항에서 보여준 패션은 다리가 더 길어 보이게 하는 하이웨스트 디스트로이드 스커트에 루즈한 브이넥 화이트 티셔츠, 컨버스를 선택했다. 활동하기에도 편한 스타일이고 가방도 블루로 통일해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플라워 프린트로 러블리하게

★ 배우 김소현


사랑스러운 플라워 프린트룩은 이번 여름에도 큰 인기를 얻을 것.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룩이 고민이라면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를 추천한다.

다양한 활동으로 폭풍성장 중인 아역배우 김소현은 영화 시사회에서 귀엽고 상큼한 플라워 원피스를 선보였다. 바로 휴양지로 떠나도 손색없을 것 같은 이 룩은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나 휴양지 룩으로도 좋겠다.

그러나 헤어스타일에 주의할 것. 갓 20살이 되었거나 초반이 아니라면 양갈래 머리 보다는 한 쪽으로 늘어뜨린 헤어스타일을 추천한다. 자칫 너무 과한 동안 스타일이 될 수 있다.
(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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