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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대학 동아리 봉사활동 지원사업 '어기여차'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어기여차'는 여러 사람이 힘을 하나로 모을 때 함께 내는 소리에서 착안해 지어진 이름으로 지난해부터 대학 동아리의 각종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다. 총 70개 대학 120개 동아리 중 최종 20개 동아리를 선발했으며, 최고 1,000만원에서 최소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피부 미용 봉사와 농촌 봉사, 미혼모 자녀 돌봄 지원 등 자체적으로 기획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개별 이외에 명사 특강과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11월에는 봉사활동 성과 공유회를 열어 우수 성과를 거둔 동아리를 포상하고,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어기여차' 사업에는 순천제일대 '안전봉사대' 동아리의 '오지 농촌 마을 및 저소득층 대상 안전 기술 봉사', 경인여대 '웨딩나누미' 동아리의 '여대생이 만드는 작은 결혼식' 등 총 20개의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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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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